티스토리 뷰

아리랑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다. 

2012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역별로 각각 다른 아리랑이 전해져 온다.


아리랑은 지역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해주아리랑 등이 있다. 경기아리랑 또는 '신아리랑'이라 불리는 아리랑은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이다.

수백에 가까운 변종이 있었을 정도로 즐겨 불리던 이 민요는 후렴부와 독창부가 번갈아 가면서 불리도록 이루어져 있다. 아리랑 변형판의 제목은 “아리랑” 앞에 기원한 장소나 가사의 의미를 따와 붙인다.

최초의 아리랑은 정선 아리랑으로 600여 년 전에 강원도 정선군에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아리랑은 경기도에서 130~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본조(本調) 아리랑(신 아리랑, 경기 아리랑)”이다. 본조라고는 하지만 최초(또는 원조)는 아니다. 흔히 “아리랑”이라 하면 본조 아리랑(이하 경기 아리랑)을 가리킨다. (“본조 아리랑”과 “신 아리랑”은 다른 변종을 가리키기도 한다.) 구한말의 선교사 헐버트는 아리랑을 채보하여 영문 월간지 '한국소식' 1896년 2월호에 실었는데, 이것이 아리랑을 서양음계로 처음 채보한 것이다. 이때 헐버트는 아리랑은 한국인에게 쌀과 같은 존재라고 소개를 하였다. 최초로 채보된 아리랑은 문경새재 아리랑이다. 1926년의 한국 최초의 장편 영화 “아리랑”의 주제 음악으로 쓰여 유명해졌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상암아리랑'이 울러퍼졌다.


*위 영상은 기타뉴스(guitarnews.net)에서 제작했습니다.*



아리랑.pdf



기타연주회소식

우리동네기타학원

ViVADUO-비바듀오

기타레슨문의